이거 진짜 지난 주말에 한 번 만들어본 이야기인데요. Replit Agent로 간단한 이커머스 사이트 하나를 진짜로 만들어봤어요. 토요일 아침에 시작해서 일요일 저녁에 온라인으로 떨어졌어요.
광고 아니에요. 제가 직접 해보고 적는 거예요.
Replit Agent가 뭐냐
한 마디로 "프롬프트로 풀스택 앱 만드는 도구". Lovable.dev랑 비슷해요. 근데 Replit은 이미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축해둔 상태라서 활용이 더 잘 돼 있어요.
결제, 인증, DB 자동으로 묶어주고 배포까지 수행합니다. 클릭 한 번이면 끝.
만든 건 원두 판매 사이트
제가 한 건 제 취미인 커피 원두 판매 사이트였어요. 종류별 필터, 장바구니, Stripe 결제까지.
Replit Agent한테 이렇게 지시했어요: "원두 사진 올린 쇼핑 사이트. Stripe 결제. 관리자 웹페이지 추가. Postgres DB. 이메일 확인 보내주기."
그 다음 40분이 지나니까 초안이 떨어졌어요. 제가 직접 했으면 1주일 걸렸을 일이에요.
좋았던 부분
- Stripe 결제 테스트 단계까지 자동으로 세팅
- 이메일 발송에 SendGrid 자동 연동
- 도메인 연결 안내 친절하게 해주는 거
- 에러 메시지도 원인 알아서 고쳐주는 거
아쉬웠던 부분
디자인이 진부해요. Tailwind로 쓰는데 그냥 평범한 쇼핑 사이트 틀. 특별한 느낌 없어요. 그래서 제가 결국엔 v0로 디자인만 다시 잡아서 붙였어요.
그리고 가격 좀 비쌌어요. Core 구독 월 25달러. 근데 Agent 크레딧을 다 쓰면 한 달에 다 떨어져요. 추가 구독 필요.
Lovable이랑 비교하면
Lovable이 더 깔끔하고 디자인 좋아요. 근데 Replit은 이미 있는 컴퓨팅 환경, 데이터베이스, 코드에디터 연동이 더 자연스러워요.
처음 쓰시는 분이면 Lovable을 추천드려요. 이미 Replit 계정 있으시면 Agent 켜보세요.
결국 판매는 됐느냐
안 됐어요. 그냥 지인 두 명이 사줬어요. 근데 그냥 한 번 만들어본 경험이 더 중요한 거예요. 주말에 하룻밤도 됨.
여러분도 주말 프로젝트 하나 돌려보세요. 다음 편에서는 이커머스 사이트 소스코드 공개해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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